728x90
반응형
내가 너를 - 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반응형
'삶 그리고 시 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든 장미는 자랑스럽다 - 최명숙 (0) | 2020.11.19 |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0) | 2020.11.19 |
사랑에 답함 - 나태주 (0) | 2020.11.19 |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 박노해 (0) | 2020.11.18 |
길이 끝나면 - 박노해 (0) | 202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