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공부8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2020. 11. 19.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실제적인 위협이 있든 없든, 두려움이라는 정서적 경험에 직면하고 마음을 열면 우리는 선 위로 올라가 자신의 내재적 자원에 다가간다. 이성과 명료함, 용기와 연민이 일어난다. 도망치는 것은 무력감과 두려움을 확대할 뿐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2020. 11. 19. 한결같은 마음 한결같은 마음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에 좀 더 관대해지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예요. 상대 입장에서 되어 생각해 보세요. 내 한 번의 실수와 잘못에 누군가가 민감해 한다면 나 역시 똑같이 속상해진다는 것을... 싫은 기억 1가지를 싫어하는 것보다 좋았던 기억 100가지를 떠 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세요.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은 한결같은 마음이에요. -/김 수민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에서- 2020. 11. 18.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때문이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 이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한다. 오래들고 있을수록 그것들은 이 물병처럼 그 무게를 더할것이다.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를 붙잡는것이 삶의 기술이다. 자유는 과거와의 결별에서 온다.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때문이다. 2020. 11. 18. 마음의 진자운동 마음의 진자운동 오직 흔들리는것은 마음뿐이다. 한쪽으로 강하게 밀려나간 마음은 반대방향으로 똑같이 밀려나온다. 마음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것은 중용이다. 사람이 마음이 있는이상 흔들림이 없을 수는 없을 것같다. 나라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그 마음의 자리에 세상만물에 대한 사랑이 자리할 수 있다면 그러한 흔들림이 사라지지 않을까? 그 동안 명상과 관련서적을 통해 그 사라짐의 단계로 가능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면 1단계로 흔들림의 대상인 마음을 관찰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의 경우는 마음이란 대상에 대한 거의 인식하지 못했다고 봐야한다. 마음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은 기쁨과 슬픔, 분노, 부끄러움, 두려움, 등의 감정을 못 느낀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2020. 11. 17.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공부 옛날에 공자라는 사람이 살았다 공자 집에는 작은 화단이 있었는데 이 화단에는 꽃은 없고 잡초만 무성했다. 공자는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볼때마다 부끄러운 마음이들어 화단에 잡초를 뽑는 일을 시작했다. 화단의 잡초를 뽑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매일 잡초를 뽑았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잡초가 자라났다 자꾸 생겨나는 잡초가 지겨워 강력제초제를 화단에 뿌려 화단의 잡초를 모두 죽였버렸다. 하지만 텅빈 화단에는 다시 잡초만 생겨났다. 공자는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잡초를 뽑은 자리에 꽃을 심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공자는 화단에 꽃을 심기시작했다. 일단 꽃이란 꽃은 다 심었다. 그런데 화단의 상태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 어떤게 꽃이고 어떤게 잡초인지 알수가 없었.. 2020. 11. 17. 깨달음은 내 안의 자비와 사랑을 배우는것이다.- 2020.09.10 외로운건 남한테 존중받고 싶어서 그런것 같고 괴로운건 남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것 같고 알면서도 안고치는건 게을러서 그런것 같다. 깨달음은 내 안의 자비와 사랑을 배우는것이다. 2020. 11. 17. 서커스단의 코끼리 한 소년이 아빠와 함께 서커스 구경을 왔습니다. 재밌게 코끼리 쇼를 보던 중 소년이 문득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저 코끼리 위험하지 않아요? 묶여 있는 끈이 되게 가늘어요. 저 정도 줄은 금방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걱정하는 소년을 안심시키며 아빠가 말했습니다. “괜찮아. 저 코끼리는 어릴 때 굵은 쇠사슬에 묶여서 훈련을 받았단다. 그때는 아무리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가 없었어. 끊으려 하면 발만 아팠지. 세월이 흘러 저렇게 큰 어른이 되고 힘도 세졌지만 이제는 아예 줄을 끊으려고도 하지 않는단다. 자기는 끊을 수 없다고 믿게 된 거야.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는데,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 거지.” 결국 그 끈은 코끼리의 발이 아니라, 마음을 묶고 있었던 겁니다. 혹 지금 내 마음을.. 2020.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